경기 지역 예비창업자 52개 팀이 외부 투자·기술 전문가 앞에서 사업모델과 시장진입 전략을 공개 IR로 발표했다. 경기지역 허브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가 10월 13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6 모두의 창업 1차’ 경기 지역오디션을 연 자리다. 이번 오디션은 멘토가 주로 평가하던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 심사로 전환해 진행됐다.

3개 분과, 팀당 10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
‘모두의 창업’은 일상 속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가진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다. 오디션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며, 후속 성장 지원 대상 팀을 가려내기 위해 마련됐다.
52개 팀은 2라운드를 통과해 이번 무대에 올랐다. 3개 분과로 나뉜 오디션에서 팀마다 10분간 공개 IR 발표를 하고 5분간 질의응답을 받았다. 투자·기술 분야 외부 전문가가 종합 평가를 맡았으며, 사업화 가능성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21개 팀 3라운드 진출 예정, 결과는 21일 발표
이번 평가를 통해 21개 팀이 3라운드에 진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1일 발표된다. 다음 라운드 진출팀에는 사업화와 후속 성장 지원이 이어진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으로 고도화한 아이디어를 전문가 시각에서 검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물론 진출하지 못한 도전자에게도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도 밝혔다.
스타트업 플렉스 연계 프로그램
오디션은 ‘2026 경기 스타트업 플렉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빅테크 커넥트, 에이지테크 특강, 스타트업 토크 콘서트, 벤처캐피털(VC) 투자상담회가 함께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