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 기반 스타트업 창업에 집중됐던 교육 범위를 전공 전문성을 활용한 소상공인 창업으로 넓히고 있다. 학생들이 취업뿐 아니라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경로도 검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센터(대표이사 노충식)는 2026년 10월 29일 마산대학교 학생생활관에서 안경광학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남 앵커사업단 연계 유니(UNI)-콘(CORN) 찾아가는 창업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경산업 현장 경험과 창업 사례를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자리였다.
안경원 운영과 산업 변화, 현장 연사가 풀었다
연사로는 다비치안경 김해부원점 김우영 대표와 이노티안경체인 송태빈 팀장이 참여했다. 두 연사는 안경원 운영, 고객 관리, 산업 변화, 창업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우영 대표는 안경원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고객 관리와 매장 운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송태빈 팀장은 안경산업 시장 동향과 변화를 소개하고 취업·창업과 관련한 조언을 건넸다.
지역 대학 연계 현장 중심 교육 확대
노충식 대표이사는 “창업은 첨단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전문성을 살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영역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토크쇼를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창업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첨단기술 중심 창업지원과 함께 전공 기반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운영해 창업 경로를 다양화하는 방향이다.

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술창업 지원과 함께 전공 기반의 소상공인 창업교육 등 청년들의 창업 선택지를 넓히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이런 방향의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