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 대표이사 김용우)가 워케이션 참가자의 짧은 방문을 체류형 여행으로 늘리기 위해 숙박비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 서구청이 한국관광공사의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 캠페인 공모에 선정되면서,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이 캠페인의 ‘여행할인’ 분야 협업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됐다.
4박 이상 참여 시 최대 30만원 지원
지원 대상은 부산 서구 송도에 위치한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센터에서 2026년 10월부터 11월까지 4박 이상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사람이다. 1박당 6만원씩, 최대 30만원까지 숙박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공식 플랫폼에서 하면 되며, 지원 대상은 부산 서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부산 소재 기업 재직자, 대학생 등이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체류 기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창경은 이번 숙박 지원을 지역 축제·관광 콘텐츠와 연결해 체류형 워케이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짧은 방문보다 체류 기간을 늘려 업무와 여행을 결합한 수요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정유진 부산창경 로컬창업팀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송도 바다를 배경으로 업무의 생산성과 여행의 영감을 함께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을 부산 서구를 찾는 워케이션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서구를 찾는 워케이션 참가자가 단순 방문에서 나아가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하는 체류형 여행객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