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허브기관을 맡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2차에서 선발 규모를 1차의 두 배인 1만 명으로 늘리고 기존 창업자의 참여 자격도 업력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했다. 인천창경센터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 멘토기관과 함께 8월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보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번 확대 내용을 알리는 지역 설명회를 열었다.

선발 규모와 자격 조건, 트랙별로 세분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전체 선발 인원 1만 명 중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채운다. 일반·기술 트랙은 8000명을, 로컬 트랙은 2000명을 선발하며 비수도권 참여자 비중도 트랙별로 다르게 설정했다. 일반·기술 트랙은 비수도권 참여자를 70% 안팎으로, 로컬 트랙은 90% 안팎으로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 소개와 운영기관별 보육계획 발표, 질의응답에 이어 개별 부스 상담이 진행됐다.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멘토기관과 함께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더이노베이터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탭엔젤파트너스, 티비지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로컬 트랙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도 멘토기관으로 이름을 올려 트랙별로 운영기관을 달리한다.
추가 설명회와 신청 일정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추가 설명회는 9월 13일 다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는 이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청 마감은 9월 17일 오후 4시다.
이재선 인천창경센터 대표는 “인천창경센터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지역 허브기관으로서 지역 멘토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창업가가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 모델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창경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멘토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지역 도전자를 위한 상담 창구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