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가 2026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라 국내외 시장으로 나가는 데 필요한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소는 쉐라톤 제주 호텔과 제주시 LPP(Local Player Platform) 등이다. 포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수출 쇼케이스, 전국 로컬기업 전시로 꾸려진다. 전국 로컬 창업가와 투자자, 유통기업, 전문가가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병선 대표이사가 말한 행사의 의미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타는 전국 로컬 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을 넘어, 실제 사업 성장에 필요한 기회와 연결을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또 “지역에서 출발한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포럼과 상담, 수출 쇼케이스
대표 프로그램 ‘로컬을 묻다’에서는 국내 로컬 창업이 걸어온 발전 과정과 지역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로컬을 잇다’는 로컬기업과 대형 브랜드의 협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협업 방안을 다룬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은 투자유치, 판로개척, 브랜딩, 마케팅, 공간 기획 분야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가 대상이다. 포럼과 강연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수출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시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이 2027년 해외 진출 구상을 소개한다. 이미 수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제품과 진출국, 성과를 발표한다.
쉐라톤 제주 호텔: 기업 전시
쉐라톤 제주 호텔 2층에는 전국 약 100개 로컬기업이 참여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