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의 창업 2기’ 대전지역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1기에서 대전지역은 249명이 최종 선정되며 지역 내 창업 열기를 확인한 바 있어, 2기에서는 지역 창업지원 역량을 더 폭넓게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창업 지원사업이다. 2기는 전국 1만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기 선정 인원 5000명의 두 배 규모다. 1기에는 전국에서 약 6만3000명이 지원해 5000명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신청은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www.modoo.or.kr)에서 접수하며, 마감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다.

대전 12개 기관, 멘토링·사업화 지원 연계
대전지역에서는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대학 등 12개 기관이 참가자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에 참여한다. 액셀러레이터로는 렛츠, 로우파트너스, 리벤처스, 슬론벤처스, 컴퍼니에이와 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에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학 지원기관으로는 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미래창업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참여한다.
1기 미선정자도 재도전 가능
대전혁신센터는 1기에서 선정되지 못한 예비창업자도 2기에 재도전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1기 ‘모두의 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에서도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2기에서는 더 많은 예비·초기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창업지원 역량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어 “1기에서 탈락한 예비창업자도 재도전할 수 있다”며 “창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허브기관으로서 이번 모집 접수와 홍보를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