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찾아 후속 PoC로 이어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 센터의 산업 네트워크와 스타트업 발굴 역량을 활용해 대·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 솔루션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2026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 참여한 결과다. 제주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우주산업 전문기업 컨텍(CONTEC)과 함께 SVC Seoul에서 열린 밋업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9개 파트너사가 공동 추진했다. 협업을 신청한 전국 스타트업은 602개사였고, 이 가운데 58개사가 최종 밋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602개사 신청, 58개사 밋업 대상 선정
선정된 스타트업은 밋업에서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파트너사 관계자와는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사업 연계 방안, 후속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센터는 이 가운데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맡았고, 협력 파트너사는 컨텍이다. 두 기관은 위성영상 처리·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솔루션이 실제 사업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했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밋업은 딥테크 스타트업과 선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제주센터, 후속 PoC 협업기업 선정 절차 진행
제주센터는 이번 밋업의 결과를 토대로 후속 PoC 협업기업을 고르는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PoC는 기술검증을 뜻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솔루션을 실제 사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후속 PoC에 참여할 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성과는 선정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PoC 자금, 기술자문·컨설팅, 국제 우주 콘퍼런스 매칭과 전시 지원을 연계하는 구상이다. 제주센터는 기술 검증과 사업화 지원 연계로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대표이사는 “향후 PoC 연계를 통한 혁신기술의 연결과 기술 실증, 후속 성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속 협업기업 선정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