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마다 성장 단계와 당면 과제가 제각각이라 일괄 교육으로는 실질적 도움을 주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1대1 상담으로 기업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이다.
기업 25개사, 전문가 10명 매칭
이번 ‘인뎁스 네트워킹’에는 창업존 입주기업 25개사와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전에 기업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투자, 글로벌 진출, 기술사업화, 수익화, 자금조달 등 5개 영역별로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했다. 일괄적인 강의가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에 맞춰 전문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미국·일본 시장 겨냥한 상담도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미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접근 방법과 사업화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했다. 투자유치나 자금조달 단계에 있는 기업들 역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전문가와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뎁스 네트워킹은 창업존 입주기업이 각자의 사업 현안을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존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전문가와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매칭이 창업존 입주기업의 실질적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