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도약지원 사업’ 강원권 참여기업의 수도권 판로 개척을 위해 무인양품과 손을 잡았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뿌리내리는 구황작물처럼 강원 소상공인의 끈기와 지역성을 알리고, 수도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미리 확인하려는 취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을 전담한다.
마곡 원그로브서 사흘간 팝업마켓 운영
강원혁신센터와 무인양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곡 원그로브에서 팝업마켓 ‘연결되는 시장 구황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무인양품이 운영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연결되는 시장’과 강원혁신센터의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결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도약지원 사업 강원권 참여기업 5개사가 참여해 춘천 감자 막걸리, 강원 메밀 젤라또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 생산자와 도심 소비자 잇는 상생 플랫폼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무인양품의 ‘연결되는 시장’은 지역 생산자와 도심 소비자를 가치 있게 잇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강원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고 구황작물을 활용한 로컬 상품이 수도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사흘간의 팝업마켓을 통해 강원권 참여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