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지역 창업지원 공간과 연계해 4년째 운영하며 창업생태계와 지역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6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파크와 인근 지역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를 개최한다. 2023년 시작된 SIW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 누적 참여 인원 6,200여 명, 1:1 밋업 약 1,100건, 운영 프로그램 총 84개를 기록했다.

대전스타트업파크 중심의 지역 밀착형 운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SIW를 대형 전시장이 아닌 지역 카페와 창업지원 공간을 투자상담 장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전스타트업파크와 인근 지역 곳곳에서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날짜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하며, 시드 단계부터 시드~프리A, 프리A 이상까지 세분화된 일정을 마련했다. 1:1 밋업은 전용 플랫폼을 통한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돼 투자사와 기업 간 연결의 효율을 높인다.
대전창업포럼 연계 사전 프로그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부터 대전창업포럼과 연계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K-콘텐츠, 재도전, 우주항공, 바이오, AI·로봇 등 산업별 창업 현안을 다루며 본행사에 앞서 지역 창업생태계의 이슈를 짚었다. 본행사에서는 데모데이, 딥테크 경진대회, 글로벌 콘퍼런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기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동시에 지원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전창업문화주간, 로컬창업자 팝업존, 창업준비 아카데미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준비 아카데미부터 성장 단계별 투자상담·IR까지 아우르는 구성은 지역 창업생태계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방향을 보여준다. 지역 기반의 밀착형 운영이 4회째 이어지면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 준비 단계까지 아우르는 지역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