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데서 그치지 않고 TIPS 추천까지 이어가는 지원 구조가 세종에서 결실을 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세종센터)의 투자기업인 세종시 소재 아크넥사(대표 이재영)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아크넥사는 위성·항공·드론 영상정보를 AI로 분석하는 GEOINT(공간정보 인텔리전스) 플랫폼 ‘ArcXpher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엣지 컴퓨팅 솔루션 ‘ARC-B’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세종센터의 발굴·투자·추천 흐름
세종센터는 올해 투자 IR 프로그램인 ‘창업-BuS in 세종 수요투자라운드’에서 아크넥사를 발굴했다. 이후 기업실사와 투자심의를 거쳐 ‘세종 페인터즈 혁신창업 투자조합1호’로 직접 투자했다.
투자 이후에는 공동투자 운영사인 페인터즈앤벤처스와 함께 TIPS 추천을 추진했다. 발굴, 투자, TIPS 추천으로 이어지는 후속 지원 구조가 이번 선정으로 연결된 셈이다.
아크넥사의 향후 계획
아크넥사는 TIPS를 통해 AI 기반 GEOINT와 엣지 AI 기술을 고도화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방·공공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와 실증을 추진하고,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재난안전과 산업 분야로 적용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세종센터는 발굴·투자·TIPS·후속투자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