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의정부시가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의 ‘인뎁스 네트워킹’ 2회차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유망 혁신기업과 예비창업자 10개사 안팎을 선발하며, 신청은 8월 27일 오후 5시 마감된다. 본 행사는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다.
수요조사 기반 1대1 매칭
이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 외에도 시장 진입, 자금 조달, 사업모델 검증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률적인 교육 대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별 기술·시장·경영 과제를 파악한 뒤 전문가와 1대1로 매칭하는 방식이다.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분야에서 심층 멘토링이 이뤄진다.

앞서 1회차에서는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민간 주도형 팁스(TIPS) 연계 가능성과 투자·성장 전략을 기업별 상황에 맞춰 제시한 바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 1회차에서 참여기업들이 당면 과제를 구체화하고 사업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번에도 스타트업의 현안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스케일업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AI 기업 중점 선발, 의정부 소재기업 우대
이번 2회차는 AI 핵심기술을 보유했거나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 중인 기업을 중점 선발한다. 의정부시에 소재하거나 입주 의향이 있는 기업에는 평가 시 우대점수가 부여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